그때 그때 벗들과 서로 대비를 하기도했을 뿐더러 새삼스러운 도전에 뭔들 즐거움을 느낄 시기였으니 그저 재미있었는데요.
저는 토대과정부터 개점을 하면서 최초부터 배우는 마음으로 임했는데요.
관악도로연수 금액을 문의할 때도 궁금한 걸 물어보면 어느 내역이든 다 답하여 주시고 민감하게 통고하셨어요.
제가 터전을 보거나 하는 마음이 떨어지는 편이라 쉽지가 않더라고요.
또 꼴사나운 마음이 크지 않을까 싶어서 동료나 부모님에게 부탁했었습니다.
이런 건 누가 말해주지 않으면 대처하기 쉽지 않은게 사실이죠.
물론 낱낱이 발전을 넘어 갈때마다 쉽지 않았답니다.
심지어 중고로 왜소한 차를 구입해서 요즈음 살랑 연습을 하고 장롱면허도로연수 다니고 있기도 해요.
저는 자동으로만 운전해도 몹시 힘들고 어렵거든요.
사실 내가 얼마전까지 6년 묵은 장롱면허였거든요.
이제껏 초보자이고 옆의 정황을 잽싸게 인지하지 못하기 까닭에 섣부른 포즈는 사고로 이어질수 있기 까닭이죠.
그때 제 과실은 없었지만 몹시 놀라서 그 후로 핸들을 잡으면 그때의 상기가 떠올랐죠. 막판 이후 몇년 동안은 핸들을 잡을수 없었네요.
처음 운전연수 요청하실때 차 선정을 하실수 있는데 정황이 어찌하여 바뀔지 모르잖아요.
서울에서 자랐던 나는 가약을 하면서 전라남도 남부의 낯선 도회지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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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운전법을 배우시 시작했습니다..